상식을 뒤집는 개의 물마시는 방법 :: 고속촬영 동영상

2008/09/02 14:05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강아지가 물을 먹는 방법을 이렇게 알고 계셨을 겁니다.

1. 땅에 물그릇을 발견한다.
2. 고개를 그릇으로 향하고 혓바닥을 담근다.
3. 혓바닥을 순식간에 앞으로 차올려 떠오른 물을 마신다.

하지만 직접 해보시면(?) 알시겠지만 이게 자세가 나오질 않습니다. 물이 입으로 들어오지 않고 앞으로 튀어나가기 일쑤죠. 하지만 강아지들은 그 많은 물을 금방 비웁니다. 과연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요? 여기 답이 있습니다.

'Discovery channel'의 슬로우 비디오가 저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해줬을 뿐더러 할말이 없게 만들었습니다. 왜냐구요? 직접보시면 압니다. :) (바쁘신 분들은 2:30 부터)



강아지 뿐 아니라 고양이나 말, 양, 모든 동물이 마찬가지겠죠?

뽀나스~
잠꼬대하다 민망해하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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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JK
2008/09/02 14:23
오호, 재미있네요. ^^

BlogIcon Krang
2008/09/02 20:07
저도..혀를 국자로 이용할줄은 몰랐습니다. +_+
BlogIcon 웹초보
2008/09/02 18:33
번개치는걸 저속으로 잡은것도 그렇지만 저속촬영으로 인해 정말 신기한 세상이 열리네요.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

BlogIcon Krang
2008/09/02 20:14
정말 웹초보님 말씀대로
혓바닥의 새로운 발견입니다. :)
BlogIcon 모노마토
2008/09/02 19:46
혀를 국자처럼 쓰네요 ㅋㅋ
근데 저런건 저속 촬영이 아니고 고속 촬영입니다 ^^ 일반 카메라가 초당 30장찍는걸 고속 카메라는 더 빠르게초당 300장을 찍어서 초당 30초 짜리로 늘여서 보여주면 시간이 길어 지는 듯한 효과가 나옵니다......
제목이나 내용에 수정이 필요 할 것 같네요

BlogIcon Krang
2008/09/02 20:15
아 그렇군요.
슬로우 모션 = 고속촬영인거군요 ^^
미처 몰랐었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8/09/02 21:07
요새 나온 캠코더를 보니 240fps까지 지원하는 게 있는 모양이던데요... 이제 튼튼한 삼각대만 있다면 누구라도 고속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잠꼬대하는 강아지는 꼭 사람이 탈인형을 쓰고 졸다가 깬 것 같은 느낌이네요...

BlogIcon Krang
2008/09/02 22:25
저도 강아지가 귀여워서..:)
기술이 이렇게 발전하니..
또 총알을 모아야겠군여.-_-;;
BlogIcon 워터아이
2008/09/02 21:32
안그래도 리더로 읽다가 제목은 고속-내용은 저속으로 되어있어서 어느게 맞는지 궁금했는데 모노마토님이 해결해 주셨네요.
저도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런 식이라면 볼 형태로 된 급수기는 우리 생각과는 달리 동물들한테는 상당히 불편하지 않나 싶네요. 우리더러 혀의 밑바닥으로 굴려 먹으라는 것과 같은 어려움일것 같은데... 흠...

BlogIcon Krang
2008/09/02 22:28
걍 슬로비됴라고 하면 다 통할걸..
괜히 헷갈리게 그랬나요?ㅎㅎ

코니도 물먹을때 저 강아지처럼
터프하게 먹어서 사방에 다 튀는데
볼이 넓고 깊이도 어느정도 되면
괜찮을것 같아요. :)
BlogIcon 워터아이
2008/09/05 16:00
아~ 제가 말한건 bowl 이 아니라 ball이었어요. 쇠공 굴려서 먹는 급수기...
BlogIcon niceThink
2008/09/02 22:29
기술이 발전하니 새로운 세상이 열리군요.

BlogIcon Krang
2008/09/02 22:36
그러게 말입니다.
강아지혓바닥에 국자기능이 있을줄이야!! -ㅁ-;
BlogIcon 슈네엄마
2008/09/03 07:15
오 신기해요~! 우리 슈네도 저렇게 먹겠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BlogIcon Krang
2008/09/03 11:40
슈네는 훨씬 터프하게 먹을 것 같습니다.ㅎㅎ
BlogIcon 제이제이
2008/09/03 08:28
좀 충격먹었네요.. 헐..
지금가지 혀를 앞쪽으로 말아서 먹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도 혀를 말 수는 있으니까요..
근데..
혀를 뒤로 말다니...

BlogIcon Krang
2008/09/03 11:41
저도 충격받고 벙~해서
3초동안 말을 잃었습니다. -ㅁ-;
말그대로 혀컵입니다.!ㅎㅎ
BlogIcon Sadfall
2008/09/03 08:50
저도 가끔은 개가 물 먹는 거 한없이 바라봅 때가 있지요 ^^

BlogIcon Krang
2008/09/03 11:42
그러면 저희 코니는 달려와서 무는데 말이죠..
-_-;; ㅎㅎ:)
BlogIcon Rura
2008/09/03 09:46
사람이 실험하는데서는 피식 웃고
멍멍이가 나오는 데서는 오오~ 하며 봤습니다.
혀가 국자같아요^^ㅋ

BlogIcon Krang
2008/09/03 11:42
이름 붙여봤습니다. 혀컵 ㅎㅎㅎ :)
BlogIcon 마키♡
2008/09/03 12:07
혀를 국자처럼 말아서 쓰네요..신기합니다.ㅋㅋ

BlogIcon Krang
2008/09/03 12:40
저 큰개가 혓바닥을 말아 물을 마시니
귀엽기도 하구요. ㅎㅎ
BlogIcon 강자이너
2008/09/03 13:16
오옷..저런 비밀이 있었군요..ㅋㅋㅋ혀 탄력 작살!!

BlogIcon Krang
2008/09/03 13:32
물 많이 마시다가 혀에
쥐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ㅁ-;;
BlogIcon 제이유
2008/09/03 21:18
예전에 어디선가 봤어요. 개였는지 다른 동물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뭔가..철썩철썩 하는 느낌이었다는. ㅋ

BlogIcon Krang
2008/09/03 21:57
퐁당퐁당 하면서도 뭐랄까
첨벙첨벙 하면서도 제이유님 말씀대로
철썩철썩 하는 느낌이 복합적으로 다가옵니다.ㅎㅎ
BlogIcon 호박
2008/09/04 17:58
저두 예~~~~~~전에 강아지 물먹는거 자세히 본적 있었는데 그땐 참 신기했었어요^^
할짝할짝~ 얘네들 목 엄청 마를때 물 핥아먹는거 보면 더 웃기거든요^^
근데 그때 그 녀석(?) 아직도 잘 사나??? 복날이 세번이나 지나갔는디.. ㅡ,.ㅡ^ 흑!

(쌩뚱맞은 댓글달고 가는 호박=3=33 뒤뚱뒤뚱)

오늘하루 스마일 하시길요(^-------^)빵긋~

BlogIcon Krang
2008/09/04 19:49
호박님도 빵굿!~~ ^^
BlogIcon 환유
2008/09/05 00:59
완전 혀놀림(!)이 제대로군요-
흑심이도 저렇게 먹겠네요..ㅋㅋㅋㅋ

밑에...잠꼬대하는 강아지도 귀엽구요!

BlogIcon Krang
2008/09/05 15:27
전 잠꼬대 코니가 자주 보여줘서 ㅎㅎㅎㅎ
흑심이도 똑같을것 같은데요. ㅎㅎ
코코코
2008/09/05 17:05
강아지 잠꼬대 귀엽네요..울 강쥐도 가끔 몸을 떨면서 잠꼬대 하는데,,,뭔일났나 싶어 흔들어 깨울때도 있어요..숨을 헐떡거리는게 꼭 죽을 것같아서요..나중엔 다시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코~~자긴해도...넘 사랑스러워요..ㅋㅋ

BlogIcon Krang
2008/09/05 17:39
어디서 들었는데 악몽을 꾸는 거라더군요.
꿈에서 큰개에게 쫓긴다거나
주인한테서 도망가다가 잡히거나 (-_-;)ㅎㅎ
좀 심하게 꿀록꿀록(?) 거리면 깨워주세요. ^^
BlogIcon archmond
2008/09/12 20:51
이거 뭐, 재미있다고밖에 말할 수 없군요!

BlogIcon Krang
2008/09/12 21:30
ㅎㅎㅎㅎ
아크몬드님도 추석 잘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