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만화를 좋아하는 나는 가끔 만화를 보다가 배용준의 인기를 실감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화려한 식탁"이란 만화에서 "한류카레"라는 메뉴를 만들어내며
갑자기 목도리를 두르고 장발에 뿔테 안경을 쓰며 음식을 소개할 때 같은거 말이다
그리고 아예 애초부터 배용준의 이미지를 주인공으로 따서 만든 만화가 있으니
만화 또한 상당히 아니, 엄청나게 인기 있는 "신의 물방울" 이다

이미 일본에서 300만부, 한국에서 200만부를 팔았다고 우기는(?) 이 만화가
한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되며 판권은 왠지 당연하다 싶을 정도로 배용준이 가져갔다 ㅡㅡ;
아마도 주인공은 배용준이 할께 뻔하긴 하다만
다른 만화인 "식객"에서 나온 대사처럼
전 세계에서 와인을 공부하면서 마시는 나라는 일본하고 우리나라 밖에 없단다
나 역시 칠레산이니, 프랑스산이니, 호주산이니, 몇병을 마셔봤지만
나같은 일반인의 혀로는 솔직히 차이점도 잘 모르겠더라
정작 프랑스에서는 싸구려 레스토랑가면 그냥 유리컵에 가득 따라 주기도 한다더만
깐깐한 일본은 일일히 다 디켄딩해야하고 조금 입에 넣고 오물오물거리고 쩝쩝대고
혀 끝부터 목넘김의 순간까지 뭔가를 느껴야하고 그런가보다
그리고 일본 욕 뒤지게 하는 우리나라도 그러면서 일본이 그러니까 같이 그러는가보다...ㅡㅡ
뭐...한국 드라마 "신은 물방울"이라...
배용준은 편당 1억 이상 받으면서 주인공 할꺼고
한국에서는 망하고 일본에서는 왠만큼 인기 끌겠다 싶다

난 정말 장동건, 원빈 잘 생긴건 알겠는데 배용준 잘 생긴건 모르겠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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