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끊은지 꽤 됐는데(라고 말하기엔 얼마전에 먹은 뚜레쥬르 녹차케잌이 눈에 선하군..), 갑자기 도넛, 케잌 등등 마구 땡긴다.ㄷㄷㄷ 그래서 결국은 오늘 러시아어학원 마치고 명동까지 달려가서 먹어버린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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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플랜트뉴욕시티... 캐비싸다. 내 동생이 좋아하는 미스터도넛 가격의 두배 정도.. 그래도 안 먹었으면 안 먹었지, 먹으면 최대한 좋은 걸로 먹자 주의인 나에겐 그 따위 문제 되지 않아.. 정말 먹고 싶었다고... 오늘 먹은 건 바닐라빈즈와 트랜스레체?와 아메리카노.. 실은 나를 잘 아는 사람이면 알겠지만 커피를 안 마시는 사람이었는데, 최근 들어 마시기 시작했다. 아메리카노만.. 그 이유는 KTF의 스타벅스 무료커피때문이라는 거... 역시 사람인 이상 공짜를 좋아하는 건 당연?! 내 카드의 무료커피는 벌써 다 마셨고, 이제 땡광이 카드에 한 잔 남아 있다. 개인적으로는 도넛공장보다는 별다방 아메리카노가 좀 더 맛나는 듯.. 그래도 커피전문점이라 이건가?

도넛공장은 이번이 두 번째이고, 먹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7월 초에 동생한테 사준 적은 있었는데, 그 때는 철저하게 밀가루 금식주의였기 때문에.. 여튼 맛은 무난한 정도...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어서 그런지 그렇게 달게 느껴지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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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일요일엔 새벽에 일어나 땡광이 배웅하러 서울역에 갔다가 단성사에서 월E를 보았다. 단성사에 도착하니 8시 정도.. 후덜덜.. 너무 일찍이었는지 티켓박스고 뭐고 아무 것도 문을 열지 않았다. 2층에 스타벅스가 있길래 갔더니 거기도 9시부터 영업 시작... 이건 뭥미?! 여튼 별로 할 것도 없어서 파고다 학원 옆에 있는 스타벅스까지 가서 또 무료 아메리카노를 받아 들고 다시 단성사로 고고씽~! 좀 앉아서 팜플렛을 보고 있자니 직원이 와서 무인발급기를 켜고 영업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티켓은 무인발급기로 발급받고 좀 있다 들어갔는데 완전 화면이 후덜덜하게 작더군.. 그냥 용산 CGV를 갈걸 그랬나라는 약간의 후회와 함께 영화가 시작되었다.

일단 대사가 거의 없고, 초반에는 계속 청소만 해서 좀 지루했는데 다 보고 나니 역시 PIXAR는 PIXAR구나라는 생각... 재미있다. 로봇들의 사랑이야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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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초에 동생한테 부탁받아 사간 미스터도넛.. 갔더니 뭔가 도넛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아득해지는 찰나 고개를 돌리니 오리지널 러버박스라는 세트가 보여서 그냥 그걸로 사옴... 요즘 미스터도넛의 두부도넛이 조금 땡긴다. 난 두부홀릭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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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SHOW카드로 받은 스타벅스 무료 커피. VIP회원은 연 6회, 일반 회원은 연 2회 무료 아메리카노를 받을 수 있다. 아! 그러고보니 무료는 아니네.. 2,800포인트가 차감된다. 사이즈는 숏으로.. 그리고 종각역에 있는 스타벅스의 직원 말에 따르면 다른 음료도 가능하고 2,800원을 제외한 차액을 결제하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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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프레도 자네티... 지롱, 경빈, 보리를 만났을 때 한참 수다를 떨어준 곳... 나는 녹차라떼... 요즘은 녹차라떼가 안 땡긴다. 매우 좋아했었는데... 너무 달아...

+일단 앞으로 시도해볼 건 까페뎀셀브즈의 케이크류.. 까페뎀셀브즈는 저번달 회화 3A레벨 들을 때 같은 반 사람들과 몇 번 갔었는데, 그 때 한참 밀가루 금식주의여서 그 화려한 케이크들을 그냥 구경밖에 할 수 없었다. 꼭 먹을 거야.. 꼭 꼭 꼭!
Posted by 김치같은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