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가기 전 집에서 재본 몸무게 65kg 조금 넘음.(바늘식)
헬스장 가서 재본 몸무게 67.1kg(전자식)
적어도 2kg차이. 헉.
불과 열흘 전 72kg이 넘게 찍혔던 우리집 체중계
그렇다면 몸무게가 75kg까지 갔었다는 것.
60kg이던 몸이 터진 둑에 물 넘치듯이 불어났구나.
그래서 그런지 뱃살은 영 빼기가 힘들다. 축축 늘어졌고.
갑바도 제자리를 못잡고 늘어져내리고.
조금만 더 방치했으면 가슴은 이나중 탁구부의 할머니만큼 늘어져내려 전화를 받을 지경이 됐을거고
배는 허벅지까지 늘어졌을지도 모르겠다.흑.
원래 트레드밀 지겨워서 잘 못하는데 어젠 70분 넘도록 달리고 걸었다.
그래봤자 10km 조금 넘은 거리지만.
올림픽 중계 보느라고 계속 기다렸는데
잠시후에 보내준다던 중계는 그 사이 자꾸 다른 경기를 보여줘서
그것만 보고 내려가야지하다가 오래도록 걸은 것.
아무튼 우리집 체중계 버려야겠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