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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월학기 미국 교환학생 정복기-3]공립학교 배정은 '진인사대천명'

메트로유학(www.metrouhak.com)은 2009년 1월학기 공립, 사립학교 교환학생 일정을 앞두고 교환학생을 준비하기 위한 이해와 준비, TIP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미국 유학을 체험할수 있도록 '2009년 1월학기 미국 교환학생 정복기' 시리즈를 준비하려 합니다.

교환학생이란 무엇인가, 선택방법,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꼼꼼히 정리해 예비유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메트로유학에서는 예비 교환학생 대상으로 교환학생 마스터플랜 상담과 더불어 매주 토요일 오후 SLEP TEST를 실시합니다.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삼국지>의 '수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에서 유래한 말로, 자기 할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리라는 말이다. 자신의 일을 성실히 하지 않고 요행을 바라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하는 말이다.

중국 삼국시대에 적벽에서 위나라 조조가 오,촉 연합군과 전투를 벌인 적벽대전 중에 촉나라의 관우는 제갈 량에게 조조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화용도에서 포위된 조조를 죽이지 않고 길을 내주어 달아나게 하고 돌아왔다. 그래서 제갈량은 관우를 참수하려 하였으나 유비의 간청에 따라 관우의 목숨을 살려주었다.

제갈량은 유비에게 "천문을 보니 조조는 아직 죽을 운명이 아니므로 일전에 조조에게 은혜를 입었던 관우로 하여금 그 은혜를 화용도로 보냈다. 내가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쓴다 할지라도 목숨은 하늘의 뜻에 달렸으니, 하늘의 명을 기다려 따를 뿐이다"라고 하였다

공립학교 교환학생과 진인사대천명과 무슨 상관인가?

공립학교 배정이 그만큼 힘들 수 있다는 것을 잠시 삼국지로 인용한 것이다.

공립학교 배정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자.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학생비자(F-1)로 공부하는 것은 최근까지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교환학생과 더불어 고교 과정에 한해 몇 몇 교육청에서 수업료를 받고 입학허가서를(I-20) 발행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1년간 공부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홈스테이는 해당기관이 책임져야 하는 부분으로 입학허가서를 발행할 때 학교 이름이 기재되지 않는다.

학생비자 허가 통보를 받으면 재단은 교육청 산하 학교 주변에서 홈스테이를 찾아 교육청에 통보하게 되고 교육청은 홈스테이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로 학생을 배정한다.

쉽게 말해 공립학교 배정의 결정사항은 호스트패밀리의 몫이라는 것이다. 공립학교 배정을 신청한 학생을 우선적으로 받을지 말지를 결정한 후에 주변 공립학교를 배정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것이다.

교환학생 구비서류를 보게 되면 홈스테이 가정에 보낼 자기소개서, 부모님 편지, 2~3년간 성적표, 영어 선생님 영문 추천서 등이 포함된다.

내가 누구이며 유학을 가는 목적과 포부 등 호스트패밀리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또한 성적표 또한 중요하다. 성적표는 말그대로 말하지 않아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본 척도이기 때문에 무척이나 중요하다. 올 '수'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향상된 성적을 보여준다면 그것 역시 좋은 결과를 낳게 된다.

물론 공립학교 배정의 일부분은 운에 따라 결정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행운'은 '노력'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다고 강력하게 말하고 싶다.

모든 공립교환학생을 신청한 학생이 전부 배정받지는 못한다. 배정 받지 못한 학생은 다음
홈스테이, 또 다른 홈스테이 등 여러 시도를 걸쳐 배정을 시도하는데 대부분 두세번의 배정을
시도하는데도 결정이 되지 못한다면 배정 받을 가망성이 없다고 판단해야 한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있다. 무조건 배정 받지 못하기 때문에 학생의 현재 수준과 가능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록 신청만 하면 된다는 환상은 깨버려야 한다. 갈 수 있는 수준이 되는가를 판단한 후에
지원하자. 만일 공립교환이 어렵다는 판단을 했다면 사립교환을 생각해볼 수 있다. 물론 사립교환도 어느 정도 수준이 필요하지만 공립보다 수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배정을 기다리다 3개월이 넘어가면 공립교환을 빨리 포기하는 판단력도 필요하다.
무조건 기다리라는 권유에 흐지부지 시간만 버리고 마는 경우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시간은 흘러가고 학생의 학년 나이도 지나가기 때문에 아쉽지만 과감한 결단을 통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믿을만한 유학원을 찾아 새로운 마음으로 진학상담을 받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교환학생, 그것은 불가능이 아니다.

하지만 준비된 학생만이 수월하게 배정받을 수 있다는 진리는 변함없다.

교환학생을 진정 원한다면 지원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후 배정을 기다리는 것, 이것이 바로 공립교환의 가능성이며 유학의 기본이라는 것을 깊이 새기자.

진인사대천명! 이젠 당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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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Posted by 『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