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뻘건 표지에 톰 피터스의 추천사가 떡 하니 박혀 있는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상당히 혼란스러웠다.
그 이유는 스토리텔링의 방식을 갖춘 자기계발서였기 때문이다. 표지색깔이 톰 피터스가 사랑하는 느낌표의 그 색과 동일하지만 혼란스러운 것은 사실이었다. 사실 나는 짜증나서 카랑카랑 외치는 저자의 목소리를 기대했었다.
어쨌든 이 책의 원제가 “THE BARON SON” 이듯 한 남작의 이야기였다. 다시 말해 실패를 딛고 일어난 한 청년이 마침내 남작이 되고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세 명의 청년을 합숙(?)시키며 성공의 11가지 원칙을 전수하는 내용이다.
그저 그런 자기계발서 같지만 상당히 인상 깊은 책이었다. 이 책의 진정한 재미는 남작의 성공기에 있었다. 그것은 청년남작은 철저히 CEO의 눈으로 세상을 보며 살아나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그는 일상생활에서 CEO의 눈을 가지고 시장을 찾고 가치를 창출해 낸다. 그것이 남작의 아버지가 남긴 유지이며 남작을 성공으로 이끈 핵심인 것 같았다.
가치창조로 인한 이윤의 극대화!
이른바 창조경영으로써 경영학 개론 1페이지에 나올 것같은 기업의 목적이며 어느 회사나 홈페이지에 자랑스럽게 서식처럼 적혀있는 글이지만 남작은 이 원칙을 정말 실천하고 그것을 통해 이윤의 극대화에 성공한다. 그리고 그 피드백으로 열정을 얻는다.
피터 드러커는 기업의 목적은 단 한 가지, 고객을 창조하는 것이라 했고, 그래서 기업의 기본기능은 마케팅과 이노베이션이라 했다. 기업의 목적이 고객창조라고 설파한 피터 드러커의 주장이 남작이 열심히 읽었다던 양피지 두루마리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남작은 철저히 이와 같은 방법으로 고객을 창출하고(새로운 시장인 향유사업 런칭) 현명한 마케팅을 펼치며(저가 고가의 향유 차별화 등의 올바른 포지셔닝) 이노베이션(효율적인 기계의 도입, 종업원의 경영참가)을 실천한다. 그래서 그는 성공한다.
사업초기 향유제조사라는 제조업으로 고용도 창출하고, 고객도 창출하고 서민도 즐길 수 있는 향유라는 가치도 창출해 낸다. 참으로 멋진 일이다.
후에 자연재해로 파산한 남작은 예전의 동업자였던 왕자와 손을 잡고 보험업, 금융업에 진출하게 되고 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제약업(향유제조에서 발전)까지 사업영역 확충한다.
그래서 작은 제조업사장이 금융업까지 갖춘 대 그룹의 CEO가 되어가는 과정도 제법 재미를 준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이 경영에 대한 내용만 담겨 있는 것은 아니었다. 자기 개발서에 대한 내용 즉 선택과 인내, 긍정적 사고, 태도 등 자기계발서의 본래의 내용도 충실한 것 같았다.
사실 경영과 자기계발은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파괴된 자아를 가지고 있는 경영자가 경영을 제대로 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남작은 아버지의 친구인 나시르라는 멘티에게 끊임없이 멘토링을 받는데 그때그때 던지는 물음과 대답이 참 좋았다. 약간의 반전도 있지만..;;
마지막으로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남작의 자아실현이었다.
남작이 걸어온 길을 보면 아버지의 유지를 그때로 이어온 것이 된다. 남작의 아버지는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비밀을 나누다가 기존의 기득권세력의 방해로 목숨을 잃기 때문이다
빈손에서 적지않은 가치를 창출한 남작의 삶의 가치는 어떨까?
모든 것이 제로섬게임이라지만 빈손에서 시작해서 큰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로 인해 모두를 배부르게 한 남작의 삶의 가치는 분명 0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이 책, 남작의 성공기는 꽤 마음에 든다. 내 속의 어떤 열정이 행동할 만큼……!
이른바 창조경영으로써 경영학 개론 1페이지에 나올 것같은 기업의 목적이며 어느 회사나 홈페이지에 자랑스럽게 서식처럼 적혀있는 글이지만 남작은 이 원칙을 정말 실천하고 그것을 통해 이윤의 극대화에 성공한다. 그리고 그 피드백으로 열정을 얻는다.
피터 드러커는 기업의 목적은 단 한 가지, 고객을 창조하는 것이라 했고, 그래서 기업의 기본기능은 마케팅과 이노베이션이라 했다. 기업의 목적이 고객창조라고 설파한 피터 드러커의 주장이 남작이 열심히 읽었다던 양피지 두루마리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남작은 철저히 이와 같은 방법으로 고객을 창출하고(새로운 시장인 향유사업 런칭) 현명한 마케팅을 펼치며(저가 고가의 향유 차별화 등의 올바른 포지셔닝) 이노베이션(효율적인 기계의 도입, 종업원의 경영참가)을 실천한다. 그래서 그는 성공한다.
사업초기 향유제조사라는 제조업으로 고용도 창출하고, 고객도 창출하고 서민도 즐길 수 있는 향유라는 가치도 창출해 낸다. 참으로 멋진 일이다.
후에 자연재해로 파산한 남작은 예전의 동업자였던 왕자와 손을 잡고 보험업, 금융업에 진출하게 되고 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제약업(향유제조에서 발전)까지 사업영역 확충한다.
그래서 작은 제조업사장이 금융업까지 갖춘 대 그룹의 CEO가 되어가는 과정도 제법 재미를 준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이 경영에 대한 내용만 담겨 있는 것은 아니었다. 자기 개발서에 대한 내용 즉 선택과 인내, 긍정적 사고, 태도 등 자기계발서의 본래의 내용도 충실한 것 같았다.
사실 경영과 자기계발은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파괴된 자아를 가지고 있는 경영자가 경영을 제대로 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남작은 아버지의 친구인 나시르라는 멘티에게 끊임없이 멘토링을 받는데 그때그때 던지는 물음과 대답이 참 좋았다. 약간의 반전도 있지만..;;
마지막으로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남작의 자아실현이었다.
남작이 걸어온 길을 보면 아버지의 유지를 그때로 이어온 것이 된다. 남작의 아버지는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비밀을 나누다가 기존의 기득권세력의 방해로 목숨을 잃기 때문이다
빈손에서 적지않은 가치를 창출한 남작의 삶의 가치는 어떨까?
모든 것이 제로섬게임이라지만 빈손에서 시작해서 큰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로 인해 모두를 배부르게 한 남작의 삶의 가치는 분명 0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이 책, 남작의 성공기는 꽤 마음에 든다. 내 속의 어떤 열정이 행동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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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열정 비키 T. 데이비스 외 지음, 강주헌 옮김 스마트비즈니스 |







이거... 실화인가요???
실화라면 정말 멋지군요.
아쉽게도 픽션 우화입니다. 재미있더군요